안과 진료 과목과 관련 질병 및 치료 방법, 나이별 눈 건강 관리법

1. 안과 진료과목

안과

안구 또는 안구를 감싸고 있는 눈물의 기관을 포함하고 질환을 진단하고 증상에 따라 약물 및 수술 요법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진료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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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과의 관련 질병과 치료방법

- 백내장 :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며 낮에는 눈부심 증상이 동반되며 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백내장의 원인으로는 외상 또는 당뇨병, 포도막염, 피부 질환, 자외선 과다 노출과 부신피질호르몬과 같은 약물의 과용, 비타민 E 결핍증 등으로 발생이 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 또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선천성 백내장이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을 이용하며 수술 후에는 항생제, 항염증제의 점안약을 이용해 치료를 합니다.

- 포도막염 : 눈을 싸고 있는 포도막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포토막염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비감염성과 감염성으로 나뉘며 증상으로는 빛에 예민하며 눈부심과 통증이 발생하며 뿌옇게 시아가 흐려 보이며 시력 저하와 비문증, 충혈 등이 있으며 치료방법으로는 거의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한 치료방법인 없지만 감염성인 경우에는 처방에 따라 항생제 및 항염증약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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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내장 : 시신경의 손상이 진행되면서 시야의 손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시각의 정보를 뇌로 전달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시야의 손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녹내장의 종류에는 원발 개방각 녹내장과 정상 안압 녹내장이 있으며 정상 안압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레이저 치료, 수술 치료 등 이 있습니다.

- 망막 박리 :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 떨어져서 뜨게 되는 질환이며 비문증과 광시증, 위, 아래, 좌우에서부터 시야가 커튼을 친 것 같이 가려 보이는 증상 및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망막 방리는 시력 장애가 발생하기 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을 해야 하며 수술하지 않으면 실명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맞게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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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반변성 : 나이가 들면서 황반은 망막의 중심시력으로 망막의 중심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며 시력이 많이 저하되며 시야 중심부에 보이지 않는 부위가 생기게 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됩니다.

- 안구 건조증 : 증상으로는 눈이 자극이 되며 눈의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이 타는 듯한 작열감과 침침하다고 느끼는 눈의 불편함과 가려움증 눈부심, 과다한 눈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인공눈물이용, 눈꺼풀을 청결하게 하며 눈물점을 막아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각막염 :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며 원인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력 저하와 눈의 이물감, 눈의 통증, 눈의 자극 증상으로 인해 눈물 증가, 충혈, 눈부심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세균성, 바이러스성, 진균성 등의 감염성 각막염에는 항균제를 투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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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혈성) 결막염 : 세균, 클라미디아, 바이러스, 리케챠, 진균, 기생충, 아토피, 화학제품, 자외선, 먼지 등으로 발생되며 외부로부터 감싼 점막의 안구와 안검을 결합하는 결막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광범위 항생제와 세균성 결막염 항생제를 사용하며 항히스타민, 항충혈, 에리스로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안약을 사용하고, 경구 투여합니다.

- 비문증 : 눈 속에 부유물질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며 치료방법으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안와골절 : 사고나 폭행, 운동 등으로 눈, 눈 주위등 얼굴 부위에 충격이 가해져 안구를 감싸고 있는 안와골이 부러지는 것을 말하며 치료방법으로는 항생제 및 심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 또는 안구 함몰을 막기 위해 수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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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이별 눈 건강 관리법

 1) 0 ~ 6세 : 유아기에 약시와 사시 때문이라도 시력검사를 하며 원시나 난시가 발견되는 경우 조기에 시력 교정을 해주지 않으면 1.0 시력이 나오지 않아 약시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시력검사를 하도록 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눈이 불편하고 이물감으로 인해 눈을 비벼 각막에 상처가 생기는 결말염이 발생을 하는데 시력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손을 씻고 눈 주변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2) 청소년, 20~30세 :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눈의 휴식을 할 때에는 먼 풍경을 보고, 근거리 작업은 피한다. 너무 밝은 조명은 눈의 피로를 더하기 때문에 적당한 밝기의 조명도 눈건강에 중요합니다. 렌즈 사용은 소프트 렌즈보다는 산소 투과율이 좋은 하드렌즈를 사용하도록 하며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을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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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0 ~50세 : 감정적으로 슬픈 일이 없거나 눈물이 흐르며 눈물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며 눈물의 길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눈물주머니에 눈물이 고여 염증이 생기는 눈물길협착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눈물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4) 60세 이상 :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당뇨망박병증, 황반변성과 같은 망막질환 및 백내장과 녹내장입니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실명을 발생시킬 수 있는 질환이며 조기에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시력 저하 또는 심할 경우 영구적인 시력 상실까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발생하는 이유는 노화로 발생이 되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과 운동에 관심을 갖게 하며 전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