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의 원인과 증상, 검사 및 치료방법과 예방법

1. 난청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난청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외이, 중이와 내이에 이상이 생겨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며 외부 소리를 듣는 과정 중에 어느 부분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갑작스럽게 귀가 먹먹하고 잘 들리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며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혹은 귀가 꽉 찬 느낌과 현기증을 동반하며 나타나는 증상.
 
전음성 난청 : 소리를 듣는 과정은 귓바퀴에서 모여 외이도를 지나서 고막을 울리고 다시 고막에 붙어있는 귓속뼈의 진동을 일으켜 진동이 달팽이관으로 전달하게 되는데 여기까지의 소리를 전달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전음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전음성 난청의 원인으로는 외이도 염증과 귀지로 인한 막힘 현상과 고막의 손상,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귓속뼈의 기능 이상 등이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 (신경성 난청) : 달팽이관까지 소리의 진동이 잘 전달되면 달팽이관은 감각신경의 세포를 이용하여 진동을 신경 신호로 디시 바꾸고 신경을 다시 뇌로 전달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 중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신경성 난청)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여러 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선천성 난청 : 태어날 때부터 소리의 신경 전달 과정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증상
소음성 난청 : 강력한 소음에 의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발생되는 증상
노인성 난청 : 서서히 청력이 감퇴하는 증상
약물 독성 난청 : 달팽이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약물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과 메니에르병이나 만성 중이염에 의한 합병증, 뇌종양에 의한 신경 손상등이 있습니다.

난청치료

난청의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서 자신도 서서히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한쪽 귀에만 유난히 잘 안 들리거나 양쪽의 귀가 비슷하게 잘 안 들립니다. 귀울림(이명)의 증상은 난청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는 증상이며 미세한 난청이 갑자기 발생이 된다고 느껴지면 난청보다는 귀울림(이명)을 더 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으며 각각 원인에 따라서는 어지럼증과 귀의 통증, 분비물등이 같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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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청의 검사 및 치료방법

난청은 발생되는 원인에 따라 검사와 치료방법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신경성 난청) :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증제,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중 스테로이드는 달팽이관과 청신경의 염증을 감소시켜 주는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고막의 안쪽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여 치료를 하며 그 외에 다른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서 수술적 요법 등으로도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 : 외부 소리가 달팽이관까지 전달되지 못하거나 전달의 효율에 문제가 있을 때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와 중이염 수술 치료를 하여 난청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거나 수술을 해서 청력을 다시 회복시킬 수 없는 경우에는 보조기구인 보청기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선천성 난청 : 태아 초기에 인공와우 수술적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언어 발달이 가능하여  신생아 시기에 미리 선별검사로 난청을 진단하여 예방 및 치료를 하도록 합니다. 
 

3. 난청의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는 소음을 70dB 이상의 장시간 지속되면 청력이 손상되며 120dB 이상의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될 경우에는 귀에 즉각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소음을 피하거나 보호용 귀마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하며 고혈압, 당뇨병 등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금연을 하도록 하며 고막소리가 가깝게 들리는 커널형 이어폰은 가급적이면 삼가도록 하며 사용 시에는 주의하며 사용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