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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방사능에 오염된 오염수, 공기, 음식이 노출되어 발생하는 신체의 증상과 질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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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능으로 오염된 오염수, 물, 음식을 섭취하여 노출이 되면 몸속에 방사능 물질이 쌓이게 되며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선을 맞게 되면 강한 전리의 작용에 의해 세포핵 속의 유전물질 및 유전자 (DNA)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파괴됩니다. 우리 몸의 장기와 세포들은 각각 방사선에 대한 몸속 내의 받아들이는 민감도에 따라 달라 다량의 방사선을 일시에 받았을 때 피부의 이상과 구토, 탈모, 백혈구의 농도 변화등 같은 급성 증상을 보이며 암이나 기형아 출산, 유전병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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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사능(방사선)의 정의와 방사능에서 발생되는 세슘과 요오드는?

방사능1

방사능(방사선)은 어떤 물체에 대해서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의 흐름과 빛과 같은 전자기파인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이라 말하고 있으며 원자핵이 불안정해져서 순식간에 파괴되거나 변형되면서 그 물질로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을 방사성 물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896년 프랑스의 물리학자 앙리 베크렐에 의해 처음 발견이 되었으며 그 이후 퀴리부부에 의해 방사성 원소인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우라늄 화합물과 금속 우라늄에도 방사능을 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사성 원소인 세슘(Cesium)은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세슘의 동위원소인 Cs-133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세슘-137과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나 핵실험 등에서 방출되어 신체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신체에 노출된 세슘은 먹이사슬을 통해 흡수될 수 있으며 세슘-137은 칼륨과 생물학적으로 비슷하게 작용을 하여 식물이나 동물 조직에 활발하게 흡수되고 있습니다.
방사성 원소인 요오드는 거의 방사성 형태의 핵분열 부산물로 만들어지며 요오드-129는 반감기가 오랫동안 대기와 해수에 남아있게 되고 체내에 흡수되면 갑상선암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3. 방사능의 노출 수준에 따른 발생되는 증상과 질병은?

 

- 방사능 노출 수준의 증상-

 

   (* 단위 : 시버트, 0.0035 시버트 = 자연 상태 방사능 조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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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5 ~ 0.2 : 증세 없습니다.
2) 0.2 ~ 0.5 : 적혈구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지만 신체적으로 느끼지는 못합니다.
3) 0.5 ~ 1 : 미약한 방사능의 증상과 두통을 포함한 면역세포의 교란작용으로 인해 감염과 남성 불임도 가능하게 됩니다.  
4) 1 ~ 2 : 가벼운 피폭 증상과 함께 메스꺼움과 피로 식욕의 부진, 피로, 남성 불임증이 유발되며 누출 후에는 최대 6시간에서 1일 정도 지속됩니다.
5) 2 ~ 3 : 심각한 피폭 증세가 나타나며 한 달 이후에 35%가 사망에 이르며 구토, 메스꺼움, 탈모와 피로감을 느끼며 많은 양의 백혈구 손실과 감염의 위험성이 크며 여성의 불임 가능성이 크게 발생이 됩니다.


6) 3 ~ 4 : 심각한 비폭 증세(한 달 이후 50% 사망률 발생) 피하와 입, 신장등의 심각한 출혈이 발생이 됩니다.
7) 4 ~ 6 : 한달이후 60%의 사망률이 발생이 되는 중대한 피폭 증새가 발생이 되며 여성의 불임과 신체 내부의 출혈 및 감염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8) 6 ~ 10 : 14일 이후에 100% 사망하게 되며 중대한 피폭 증세로 골수는 완전히 파괴되며 위 및 내장 조직의 심각한 피해와 감염이나 신체 내부의 출혈로 인해 사망하게 되며 회복시간을 오래 걸리거나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9) 10 ~ 50 : 7일 이후에 100% 사망하게 되며 중대한 피폭 증세로 극도의 피로감과 메스꺼움, 위 및 신체 내부기관 조직세포 괴사와 출혈과 탈수증세가 발생하게 되며 사망하게 됩니다.
10) 50 ~ 80 : 수 초, 분 이내에서 방향감각을 읽게 되며 혼수상태로 수시간 안에 사망하게 됩니다. 
11) 80 이상 : 사망하게 됩니다.

 

- 방사능 피폭 후 발생이 되는 큰 질병 -

 

민상빈혈, 갑상선암, 백내장, 유방암, 폐암, 대장암, 방광암, 백혈병, 난소 또는 고환에 악영향으로 인한 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