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예방법 알아보기

1. 무좀의 증상

지긋지긋한 무좀 왜 생기는 걸까요? 일단 무좀의 증상으로는 발 사이사이가 갈라지고 피부가 벗겨지면서 가렵고 따끔따끔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피까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에 땀이 나면 시큼시큼한 발 냄새가 나며 물집까지 잡히는 수포형 현상과 각질이 하얀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 현상과 지간형 현상처럼 대부분 발가락 3에서 5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 발톱 무좀의 증상은 발톱의 색깔로 증상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발톱이 자주 부러지거나 윤기가 없으며 보통보다 두껍게 자라거나 색깔이 청록이나 검은색, 노란색으로 변색이 되는 것이 발톱 무좀 증상 중 하나입니다.

 

발사진

2. 무좀의 원인

무좀이 걸리는 원인 중에는 적색 백선균으로 무좀으로 가장 흔한 원인균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피부사상균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좀에는 곰팡이가 많이 있고 감염력이 높아 사람이 많은 공중 목욕탕이나 발로 모일 수 있는 곳이면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환경적으로 습도가 높거나 만성질환이 있으면 피부가 손상된 틈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발톱 무좀도 고온 다습한 환경과 타인에 의한 전염이 생긴 확률이 높습니다.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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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좀 치료와 예방법

무좀 치료에는 주로 항진균 연고를 바르며 하루에 3번 이하로 감염된 곳과 주변까지 바르도록 합니다. 일시적으로 다 나은 것 처럼 보여도 주기적으로 바르면 다시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간혹 이차 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먹는 항생제를 복용하도록 하며 소독약을 같이 바르며 경과를 지켜보도록 합니다. 무좀에서 손발톱으로 감염이 되면 먹는 항진균제와 바르는 약을 같이 이용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의사와 진찰 상담 후 치료받기를 권장합니다. 발톱은 충분히 씻고 적당한 길이로 자르며 만약 실내에서 활동할 때는 실내화를 신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며 수분공급도 자주 하도록 합니다.
 

4. 무좀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무좀에 좋은 음식으로는 살균작용이 매우 뛰어난 구연산을 많이 함유한 매실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섭취를 하게 되면 살균효과로 가려움증까지 완화될 수 있습니다. 식초에는 살균효과가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민간요법이지만 너무 맹신하시지는 마시고 가끔 발을 담가 소독합니다. 다만 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발에 건조증이나 발열이 생기게 되면 바로 사용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알로에는 아보레센스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먹는 것과 발에 바르도록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마늘은 세포를 증식하거나 세포막을 형성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어 무좀이 심하게 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나쁜 음식은 없지만 약을 복용하게 되면 육류, 우유 및 유제품 종류의 섭취를 피하며 자몽과 양배추를 피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