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수포성으로 손등과 발등에 많이 발생되어 미열이 없는 경우에도 생기는 수족구병이란?

반응형

1. 수족구병의 증상

혹시 처음엔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가 입안의 인두는 발전되어 혀와 볼 점막, 후부 인두, 입천장, 잇몸과 입술에 물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발보다 손에 흔하여서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보다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엉덩이나 사타구니 쪽에도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엉덩이에 생긴 발진은 대개 물집이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수포는 일주일 정도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수주일간은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삼한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무균성 뇌막염, 마비성 질환, 뇌염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

2. 수족구병의 원인 과 진단

수족구병이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4세 이하의 소아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며 콕사키 A 바이러스 5, 6, 7, 9, 10, 콕 사키 B 바이러스 2, 5도 원인이 된다고 하니 주의하자. (콕사기 바이러스란? 사람에서 폴리오 바이러스 감염증과 유사한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미국 뉴욕 콕사키 마을에서 마비성 신경 증상을 나타내는 어린이 분변에서 처음 발견되어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기 수족구병 원인으로는 주로 보육시설에서 전염되며 많은 아이가 밀접한 상태에서 모여 생활하다 보니 침과 분비물로 오염된 물건을 만졌을 떄 전염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분비물이나, 대변, 뇌척수액을 채취하며 피부 병변을 보고 판단합니다. 입에만 생기는 경우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과 감별해야 하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결려 잘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3. 수족구병의 해결책 및 예방법, 좋은 음식

외출 후 양치질을 하고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왜냐하면 수족구병은 항생제 같은 치료제가 따로 없어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기 때문이다. 발열이나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진통제를 먹거나 구강세척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동네 소아청소년과나 피부과가 있는 병원을 찾아 진료 받아야 하며, 가급적이면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학교 등을 보내지 않는 게 좋다. 왜냐하면 전염 확률이 높아 집단으로 확산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집에서 수면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며, 추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발진 부위를 소독하며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안의 궤양이 심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아이가 탈진되지 않도록 많은 수분공급 하며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입안이 아픈 아이가 잘 먹을 수는 없습니다. 잘 먹지 못하는 경우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씹어야 하는 음식을 먹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뜻한 음식보다는 찬 음식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설사 하거나 배탈이 나지 않는다면 아이스크림이나 샤베트나 빙수를 만들어 주어도 좋습니다. 시원한 물도 상관이 없습니다. 찬 것을 먹이면 입안에 시원해져 아픈 것도 좀 잊습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는 아이스크림을 주면 좀 아프더라도 잘 먹습니다. 그래서 이 병을 많은 의사는 아이스크림 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림은 탈수를 막는 효과와 통증을 줄이는 이중의 효과가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담백하고 음식이 좋습니다. 과일 주스도 좋은데 신맛이 나는 오렌지, 파인애플주스 같은 것은 피하십시오. 되도록 신 음식은 피해 주세요.